김뜻돌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답게, 2015년 유튜브에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와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7년 첫 싱글 <꿈속의 카메라>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2019년 싱글 <사라져>를 기점으로 평단으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뜻돌은 정규 1집 <꿈에서 온 전화>의 제작부터, 발매, 단독 공연 개최까지 직접 진행하였으며, 공연은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이로서 김뜻돌은 인디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해당 앨범으로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EP <COBALT>로 록 싱어송라이터의 노선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21세기 청춘의 언어로 재해석했다. 해당 작품은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타이틀곡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는 2022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