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의 팬들에게 CokeJazz라는 이름은 낯설지 않다. 본인의 솔로작이 단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콕재즈는 한국 음악팬들에게 그의 이름을 프로듀서로서 각인시켰다. 크루 ‘코홀트’ (The Cohort)의 멤버로 빈지노, 비프리, Kid ash, 팔로알토, 레디, 김아일 등의 힙합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수많은 곡들을 남겼고 빅뱅의 대성과 효린, 지코, 후디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성공하였다. 콕재즈는 넓은 스펙트럼 속에서,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그만의 감성을 곡에 투영해낸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프로듀서인 CokeJazz는, 2019년 첫 솔로작 [LIMBO]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입증했다.